영주시는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오프라인 이벤트로 8월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이번 영주시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덕분에 챌린지’는 영주시 농촌관광 사업장과 연계해 ‘코로나19’ 극복 의료진들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첫 행사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진과 가족 20여명을 초청해 오는 8일 안전농촌관광 ‘우리농촌갈래?’ 체험농장(쥬네뜨와인 김향순, 농가맛집 선비꽃 이신옥, 발효체험학교 띄움 이보영)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두 번째 행사는 농가맛집 장수표고식당(신동욱)에서 8월 하순경 영주시 공중보건의와 의료진 3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의료진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찾아오지 않아 어려움을 격고 있으면서도 의료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는 체험농장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진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앞으로 ‘코로나19’에 맞서 국민을 지켜주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농촌관광 ‘우리농촌갈래?’ 농촌여행 상품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 ‘농사로’ 사이트와 ‘안전농촌관광’ 사이트(www.안전농촌관광.kr), 위탁업체 ‘팜파티아’ (http://www.farmpartia.com)사이트를 통해 체험신청 할 수 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