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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이 제작한 지퍼백 봉투 사진=청송군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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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사과 재배농가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말까지 신청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청송사과 지퍼백을 제작해 8월 중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퍼백은 기존에 사과 골판지 박스와는 달리 비닐포장재로 군이 디자인과 규격을 통일하여 공급하며, 구입금액의 50%를 군비로 보조, 추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디자인과 규격이 통일된 사과 지퍼백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의욕 충족은 물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고, 직거래도 점차 늘어나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