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파천초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코딩 교실 수업 모습=청송교육청제공 |
|
청송군 파천초등학교(교장 박상렬)는 지난 달 31일 여름 방학 전 마지막 방과후 수업이 열렸다.
수업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방과후 수업들은 모두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울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파천초등학교 방과후 시간에는 그래픽 시스템 언어를 학습하여 추론 능력을 키우는 코딩 수업, 다양한 부품 조립으로 창의성과 독창성을 기르는 로봇조립 수업,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컴퓨터 수업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수업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천초 박상렬 교장은 “코로나 19로 방과후학교 수업에 큰 위기가 있었지만 교직원 들 및 학생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방과후 수업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본교 방과후학교 수업은 유래 없는 코로나 사태를 맞아 온라인 수업 형태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사용 능력을 키우는 강좌들을 다수 개설했으며, 다음 세대의 주인인 우리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방과후학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