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예총봉화지회(지회장 정해수)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봉성면 우곡리 가재마을에서 '2020년 생태예술제'개막식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엄태항
군수, 권영준 봉화 군의회 의장, 박현국 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최창섭 (재)봉화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 권오수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장, 임휘삼 (사)한국예총 예천부회장 등 내·외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삼굿구이 등 생태체험과 더불어, 축하공연, 가재마을 가요제, 전시전 등 다양한 예술행사를 선보여 무더위 속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봉화군 주최, (사) 한국예총봉화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예술제는 1일~2일 및 8일~9일, 총 4일 간 봉성면 우곡리 가재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해수 지회장은 “생태예술제가 청정 봉화의 예술 발전과 코로나 19 극복의 밝은 내일을 기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