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판 행사로 다양한 고객 확보를 위한 ‘영주 농특산품 홈플러스 기획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된 ‘영주 농특산품 홈플러스 기획전은 지난 달 16일~29일까지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이어 두 번째로 홈플러스 본점인 서울 강서점에서 개최중이다.
이번 홈플러스 본점인 서울 강서점 행사 기간은 지난 달 30일~오는 12일까지 14일간이며 장마철과 혹서기를 고려해 실내에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운영중인 이번 행사는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 사은품 증정 등으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 출품 품목은 사과즙, 홍삼, 참기름, 청국장, 벌꿀, 인견 등으로, 영주에서 나는 농산물로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상품들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농업인 단체가 함께 참여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기획전이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코로나19’ 극복과 힐링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8월 중순 이후에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도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