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9일 오후 2시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봉화은어축제와 구시장 불금야시장 운영방향을 청취 후, 개선 및 보완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및 온라인으로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함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한 여러 대책들이 논의됐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 아이디어, 체험수기, SNS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봉화퍼스트 공모전을 실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살기좋은 봉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해수 위원장은 “요즘 같이 어려운 시국에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모든 위원들이 합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봉화퍼스트 위원회와 함께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