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0 손멋글씨 캘리그라피’ 교육을 개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2020 손멋글씨 캘리그라피’ 교육은 지난 13일~24일까지 2주간의 교육생 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9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9시까지 2시간씩 총 12회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생들은 캘리그라피에 대한 이해, 붓의 운용방법, 판본체, 캘리체 등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응용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캘리그라피 교육을 통해 영주시 여성농업인들의 배움의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여성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