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지난 28일 홈페이지를 통해‘2020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채용 규모는 1개 직종(조리원) 총 5명이며, 원서접수 결과 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1일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1차 필기시험(인성검사·직무능력검사)을 거쳐 2차 면접시험에는 채용인원의 1.5배수인 8명이 응시했다.
면접시험은 지난 22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됐으며,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정신자세 및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1일부터 2021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각급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점섭 교육장은 “소양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신규 임용자들이 영주교육 가족으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