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지난27 3층 청량마루에서 성실 장기 근무 경찰관에 대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30년 동안 성실하게 근무한 경위 최종열은 감사패 및 표창장을 받았다
장기간 성실하게 근무한 동료 경찰을 대상으로 신규 임용 30년 기념일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개최하는 축하 행사로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다.
최종열 경위는 1990년 7월
순경으로 입직한 이후 지구대·파출소 순찰 요원 및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등 맡은업무에 충실하고 112신고 처리 및 대면 친절 봉사 등 30년 동안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최 경위는 "경찰생활 30년을 기념할 수 있게 이런 행사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고, 뜻 깊은 날 직원 동료들과 함께 해서 더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경찰서는 앞으로도 맡은 일에 묵묵하게 성실히 근무한 직원들에게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자긍심과 동료애를 고취하고 현장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