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지난 27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경찰청 이승목 형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내 형사팀 평가에서 2020년 2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영주서 형사1팀이 선정돼 인증패 등 포상을 수여 받았다.
영주서 형사1팀은 현주 건조물방화미수, 농기계 절도, 사기(대면편취 보이스피싱), 사회적약자 대상 생활폭력 등 26명 검거하고 그중 10명을 구속해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이날 인증패를 수여받은 우보하 형사1팀장은 “평소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특히 서민생활 침해사범은 반드시 검거하겠다는 팀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