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철 제38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22일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방문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남부지방산림청 관할 국유림의 32%에 해당하는 93,943㏊의 산림을 경영·관리하고 있다.
조병철
청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산림재해상황실에서 산사태정보시스템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봄철 안동 대형산불 현장에서 수고한 특수진화대원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병철 청장은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1988년 산림청에 입사하여 처음 발령받아 근무한 곳이 영주여서 이번 방문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 하는 등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실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