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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송 현서지역사회보장협, 주거환경 개선 봉사

원용길 기자 입력 2020.07.16 12:24 수정 2020.07.16 12:37

↑↑ 청송군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사진=청송군제공

청송군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익수)는 지난 15일 청각·시각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행복터전 가꾸기사업’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공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목건업(대표 이승만)에서 집수리 후원을 해줬으며, 안덕권역에서 실시하는 ‘마음정원(반려식물) 가꾸기사업’과 연계, 협의체 위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직접 키운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등 정서적 안정과 외로움이 감소 되도록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돌봄 이웃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찾아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상담을 통해 누구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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