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는 15일 오전 물야면 오전약수탕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협의회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르게살기 행동강령 낭독으로 회원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국민의식 함양을 되새기고,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관광지인 오전약수탕 일대를 구역별로 나눠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기택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행락질서 확립 캠페인과 각종 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한마음으로 자연정화활동에 힘써 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