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5일부터 16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농업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 및 공감을 통한 자기변화와 혁신으로 조직 역량강화를 하기 위한 행사로 추진됐으며, 마음열기, 공감과 소통, 함께하는 행복, 군수 특강으로 진행돼 군민 만족 행정실천에 밑거름이 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재 어려운 농촌 현실에 대해 설명하면서 “농업소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지역에서 농업 공무원의 역할은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좀 더 많은 분발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후반기로 접어 든 민선 6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정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며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고령/조판철 기자 80347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