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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철도 경북본부, 마스크 착용시 승차 가능

정의삼 기자 입력 2020.06.08 09:25 수정 2020.06.08 09:40

"마스크 착용하고 기차 이용하세요"


한국철도 경북본부(본부장 차경수)는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서 열차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했다.
차경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5가지 수칙 등에 대해서는 철도직원은 더욱 더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했다.
특히 경북본부(영주, 안동역등)는 열차이용 고객들에게는 승차권구입부터 열차 승차시까지 반복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열차에 승차할 수 있습니다”란 안내방송과 직원들의 어깨띠 착용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객차방역’은 열차가 종착역에 도착하면 청소 후 고객들이 이용하는 객실, 화장실, 세면대등에 대해서 철저하게 소독을 하고 있으며 운행중인 열차에서는 승무원이 객실순회 및 방송으로 마스크 착용을 독려 하고 있다. 
한국철도 경북본부 주요역(영주, 안동, 춘양, 점촌, 상주)에서는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방역매트, 세면대 비누 등으로 코로나19 예방과 차단 및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차경수 본부장은 “마스크를 착용 해야만 열차에 승차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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