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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사회단체, 통합신공항 우보면 선정 촉구 성명서 발표
윤정배 기자
입력 2020.05.29 23:54
수정 2020.05.31 07:42
군위군 사회단체는 지난 25일 군위군청 앞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해 단독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을 이전 부지로 선정하라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서에는 군위문화원과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등 지역 129개 단체에서 1,432명이 서명했다.
이들 단체는 군위군의 우보면 유치 신청은 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군위군민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한 것이라며 국방부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가 작성한 공동성명서는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전달됐으며, 이후 국무조정실과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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