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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원용길 기자 입력 2020.05.21 11:31 수정 2020.05.21 11:40

‘너희들의 오늘을 응원해’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활동 재개_주민복지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지난 20일 부터 고 3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일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에서는 효령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인 “너희들의 오늘 응원해”라는 행사와 함께 솔리언(Solian)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예상치 못했던 개학 연기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답답함과 학업에 대한 불안이 특히 높았을 고3 학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나눠 주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대면상담과 비대면상담을 모두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전화상담을 운영 중이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익찬 센터장은 “작은 고민이라도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어디서든 청소년전화 1388 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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