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감호지구 도시재생대학을 오는 21일부터 개강 한다.
교육과정은 ‘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및 공간개선 활성화’ 두 개의 분과로 나뉘어, 전문 강사진의 분과별 맞춤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주간(매주 목·금요일)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김천시는 사업의 주체인 주민과 함께 사업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 제고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주민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는 향후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알렸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