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안녕한 한끼드림’사업을 지난 14일부터 실시한다.
사업 기간은 매주 목요일인 지난 14일~28일까지, 총3회이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사업은 NH농협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국 5개 광역시(서울, 인천, 대구, 경기, 경북)지역에서 실시되며, 구미에서도 구미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매주 200개, 총 600개의 도시락이 배부된다.
권영복 새마을 과장은 안녕한 한끼드림 사업이 코로나 19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함께 하는 자원봉사센터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있기에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구미가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 19와 관련해 도시락 지원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마스크 제작봉사,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 마스크 판매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