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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관광·문화·체육 공공분야 운영

원용길 기자 입력 2020.05.18 11:34 수정 2020.05.18 12:13

간담회 개최

관광‧문화‧체육 관계자 간담회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지역자활센터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관광·문화·체육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광경제농업국장 주재로 관계자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안)’과 이에 따른 군 내부지침을 설명하고 시설물 및 프로그램 재개 시 협조사항 등을 전파했다.
의성군은 지난 2월부터 관광·문화·체육 관련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휴장 또는 중지한 상태이나,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에 발맞추어 시설물 및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했다. 군은 방역관리자 및 책임자를 사전 지정해 프로그램 재개 시 운영지침을 교육하고, 손소독제·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배부해 방역기본지침에 의거한 출입대장 및 안내문 작성 등 프로그램 재개를 앞둔 사전작업을 준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앙부처의 생활속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참고하여, 코로나19가 가져올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관광·문화·체육 전략과 방향을 군 실정에 맞게 지침을 수립,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함께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용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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