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48회 성년의 날(5월 18일)을 맞아 성년이 되는 2001년생 청소년 1,300여명에게 축하 서한문을 보냈다.
카드 형식의 서한문에는 권리와 책임을 가진 시민으로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축하 메시지와 마음속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15만 시민의 응원이 담겨있다.
성년의 날 서한문은 18일까지 우편을 통해 대상 청소년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한편,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기념일이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