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례면은 코로나19 극복,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앞장서고자 지난 13일 오전 10시 상습 불법 투기 지역인 구 지례교 근처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지례면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그동안 엄두도 못 내고 있었던 상습 불법 투기 지역을 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함으로 깨끗하게 돼서 너무 상쾌하고 좋다. 앞으로도 일회성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되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 지례면장은 “이제는 모두가 주인이 돼 마을을 깨끗하게 지켜 줬으면 좋겠다. 마을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주민봉사대를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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