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파기계화수확 농촌일손돕기사진=농업기술센터제공 |
|
군위군은 (군수 김영만) 내달 1일~30일 까지 관내 양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수확 기계화 시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지연 등으로 만성적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여 자원봉사 차원의 일손돕기는 한계가 있어 군위군 임대 사업소는 양파 기계화 수확 시연으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밭작물 기계화의 조기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양파 수확 기계화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고 기계화 작업조건을 갖춘 농가 중에서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기계화 수확 일손돕기에 나설 방침이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만성적인 문제인 일손부족과 대내외적인 여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유일한 대안책은 밭작물 기계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용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