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선7기 핵심인 ‘시민들의 행복’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항을 찾아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보도블록이 심하게 훼손된 구간 및 가로수 나무뿌리 돌출로 노면이 울퉁불퉁해 이동이 불편한 구간을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삼락동(김천농협 김산지점~대한법률구조공단), 교동(법원 일원), 양천동(김천시새마을회관~김천중앙고)에 대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 5월~8월까지 정비를 실시한다.
김천시는 2018년부터 예산절감을 위해 사용가능한 보도블록은 재활용하고 있으며, 요철이 심해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구간은 정비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는 “행정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만큼,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항상 모니터링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조치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