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동농협(조합장 김택동)은 지난달 29일 본점 대강당에서 대동공업(주)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효)와 관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민들이 대동공업(주) 서비스센터 이용 시 부품 10% 할인, 정비공임 30% 할인, 연간1회 이상 무상 수리 실시 등으로 협약식을 통하여 상호간 진정한 농촌사랑 실천을 약속하면서 편의제공을 통해 농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이날 김택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기업이 지역에 들어와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줘서 감사하며 농협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효 대동공업(주) 경북지역본부장도 “지역농업인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