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올해 첫 모내기를 북구 송라면 하송리 377-3번지 차장수씨 농가 0.3ha 논에서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쌀 전업농업인,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첫 모내기 행사는 풍년농사 기원과 모내기 시연을 비롯한 영농전반에 대한 정보와 의견 교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영농시기에 맞춰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 필요한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