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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생활방역 전환 따른 교육관계자 회의

원용길 기자 입력 2020.05.07 14:24 수정 2020.05.07 14:28

↑↑ 의성군청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평생교육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성군 총무과장과 인재양성원장, 의성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사촌문화공간 사무국장, 종합복지관 시설관리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안)’과 이에 따른 의성군 내부지침을 설명하고 강의재개시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군은 지난 2월 상반기 150여개 평생교육 강좌에 대해 휴강조치 했으나,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강좌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강의실 방역관리자·책임자(강사학습자대표)를 사전 지정하여 강좌운영지침을 교육하고, 손소독제·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해 방역기본지침에 의거한 강의실 출입대장과 안내문 작성 등 개강을 앞둔 사전작업을 준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앙부처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참고해 군의 실정에 맞는 지침을 수립,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할 것”이라며 “평생교육과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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