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동(동장 문창균)은 지난 달 29일 오후 2시에 통장협의회(회장 송준희)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인 검성지 생태공원주변 환경정비 및 검성로 도로변에 남천과 영산홍을 식재화단을 조성했다.
이 날 공원 산책로와 도로가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수거했으며, 보다 아름다운 공원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검성지 올라가는 입구에 영산홍과 남천 등 꽃나무 25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곳은 지난 3월까지 20여년이 넘도록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모여 있던 곳으로 동에서 쓰레기를 모두 수거조치 했으며 꽃나무까지 식재함으로써 거리미관을 한층 더 개선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