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면장 김영욱) 자율방범대(대장 백호기)는 7명의 회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소재 사찰에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불교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오는 30일로 연기 했으나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불자들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이라 예상됨에 따라 자율방범대에서 이번 소독활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백호기 대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는 연기 됐지만 불자들이 연휴를 맞아 사찰을 많이 방문할 것이라고 생각 된다”며, “방문객들의 안전과 증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방역활동을 실시 최대한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