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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전통시장 앞에서 행사후 사진=청송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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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는 청송장날 (매월 4, 9일) 상인 및 생계유지를 위해 농산물 판매자등 집중 운집으로 중심가 도로가 대단히 번잡하고, 강변이면도로 불법 주 정차 차량들로 인해 교통질서 문란행위가 만연하고 통행에도 많은 불편이 초래돼 군청 교통행정계와 업무 협의해 단속인원 및 장비를 동원 불법 주·정차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종바이러스인 코로나 19가 안정단계로 접어들고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5. 5)가 종료돼 가는 시점에 고추, 과일묘목 판매와 구입을 위해 농촌지역 특성상 많은 농민이 시장을 찾아 무단 횡단하는 사례도 잦아 보행자 사고도 우려돼 1차적으로 계도를 실시하고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청송서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나만 편하고 보자'라는 인식에서 탈피, 안전한 곳에 주·정차를 하고, 보행자는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 안전하게 횡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