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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절경 ‘한눈에’
국내 최장의 산악모노레일인 문경단산 관광모노레일이 지난 27일 개장했다.
문경읍 활공장이 위치한 단산 정상까지 왕복 3.6km구간에 설치된 관광모노레일은 10대의 모노레일이 무인으로 운영되며 냉·난방 시설까지 겸비한 최고의 시설로 안정감과 승차감이 뛰어나다.
모노레일을 타고 35분 만에 해발 865m의 단산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레일썰매와 오토캠핑장, 별빛 전망대, 힐링 둘레길 등 정상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 관광객을 문경읍으로 유입하고자 단산 모노레일을 설치했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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