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이철우 지사, 산불진화 협조기관에 감사 표해

신용진 기자 입력 2020.04.27 18:49 수정 2020.04.27 18:49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안동 풍천면 지역 산불 진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 행정안전부·산림청·소방청·50사단·경북경찰청 및 도내 시군 등 협력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 지사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새벽2시에 현장에 오고, 박종호 산림청장과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이 산불현장에서 직접 지휘하는 등 깊은 관심에 힘입어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고, 각 시도 소방대원 동원 등 소방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명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북경찰청과 50사단 및 도내 시군에서도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태줘서 큰 피해 없이 산불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며 협조기관에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산림청에서는 수리온헬기·드론 등 첨단장비 지원과 함께 공중진화대·특수진화대 등 전문진화요원의 투입으로 산불진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먼 길을 마다않고 각 시도에서 달려와 준 347명의 소방대원들과 138대의 소방차량을 지원해준 소방청의 지원으로 주민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50사단에서는 874명의 군 병력을, 경북경찰청에서는 405명의 경찰인력을 지원했으며, 도내 시군 공무원들도 산불 진화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산불 진화에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신용진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