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환경사업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장내 감염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교육하여 손 씻기 및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사업장내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해 아침마다 직원들 체온을 측정하고 기록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외부인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출입시 방명록 작성 및 손 소독을 하고 있으며 수시로 사무실, 식당, 화장실 등을 소독하고 있다. 직원들은 휴일에 불필요한 외출 및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감염예방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환경사업소는 8만 톤/일 하수를 처리하는 김천하수처리장이 있는 중요시설로서 코로나19가 다소 안정세를 보인다 할지라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