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시 행정력이 집중됨으로 인해 사업장 관리가 느슨해짐을 틈타 사업장의 폐기물 방치 등이 예상됨에 따라 폐기물재활용업체에 대해 강력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관내 폐기물 재활용업체에 대해 김천시는 자체 점검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폐기물 방치여부·재활용시설 적정 운영상태·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해 11개 사업장을 적발하고, 위반경중에 따라 형사고발과 함께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하게 처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관내 폐기물재활용업계의 건전한 사업 활동을 이끌어 나가고, 관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방치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