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1대 국회에서도 사랑하는 고향 김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4만 위대한 김천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천은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고향이자 나고 자라온 삶의 터전입니다.
전국 5대 장터로 명성을 날리던 우리 김천은 지난 1949년 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로 승격된 경북의 맏형도시입니다. 지금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운 점이 있지만, 반드시 김천을 도약시키고 영광을 되찾겠습니다.
수서~김천~거제로 이어지는 (가칭)중부선 철도의 개통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를 조속히 조성하고, 원거리 드론 전용비행장과 면허시험장을 하루 빨리 완공해 김천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으로 대표되는 ‘사회주의식 유사 전체주의 정책실험’으로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이 완전히 고갈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저 송언석이 앞장서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