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권열)는 16일 군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권열 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다 같이 힘을 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준 한돈협회 지부장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