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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유가 지난 13일 경산시에 손소독제 480개를 기탁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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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량읍에 공장을 둔 비료, 질소화합물 제조업체인 ㈜대유(대표 권성한)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에 보탬이 되고자 손소독제 48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물품 전달을 위해 경산시청을 방문한 이재현 전임은 “권성한 대표의 뜻에 따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산에 힘을 보태고자 위생 관리에 꼭 필요한 손 소독제를 전달하게 됐으며 작게나마 도움이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정희 복지정책과장은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무엇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역 물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