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종구)은 휴원 기간이 길어지자 2020학년도 유아 및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으로 힘든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2시에 학부모·조부모·유아가 함께 손전화로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 원장의 인사말, 원감의 부탁말, 각 학급의 교사들이 안내사항을 전했다.
휴원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매주 1회씩 드라이브스루로 전달되는 ‘집콕 행복꾸러미’ 선물이 자녀 돌봄에 힘든 학부모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