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아곡리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 ‘우리동네 행복텃밭사업’ 사랑의 호박 심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최용원 왜관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정성껏 호박을 심은 만큼 풍성하게 수확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