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3일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계속적인 개학연기로 일상이 무너진 아동·청소년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반짝반짝키트’를 제작, 배부했다.
‘반짝반짝키트’는 간편하게 휴대해 개인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손세정 물티슈, 휴대용 종이비누 등이 들어있으며, 심신건강의 균형 잡힌 생활을 위해 식물 키우기, 만보기 등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물품들이 들어있다.
그 밖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을 통해 불안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고위험군 발굴 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보건소(270-4191), 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