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9일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 여름학교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청소년문화강좌는 마음이 자라는 성장줄넘기, 표현의 자신감 방송댄스 이외에 감성특강인 전래놀이,코르크원예, 월병쿠키, 보드게임, 북 토크, 양말인형강좌 등 13개 프로그램(80회)으로 구성돼 청소년 930여명이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이 문화강좌들은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진다.문경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양현 센터장의 ‘정신과 의사의 일상’, 문경축제관광조직위 이현정 사무국장의 ‘축제기획자의 일상’에 대한 성장 특강이 진행된다.특히, 2016웹툰창작체험관 조성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 웹툰특강 시간에는 ‘중학공부 국어가 먼저다의 저자 강순예작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채강숙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식교육이 아닌 문화감성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약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전화(054-550-6655)로 하면 된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