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대상자를 사전 모집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당초 7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 모집, 개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상담 및 개별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받고, 스마트 밴드와 전용 앱을 이용해 일상생활 내 상시 운동정보 측정, 건강관리 일지기록, 모바일 건강 미션 실천, 오프라인 건강교실 참여 등을 통해 6개월 간 생활습관 개선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검진대상자는 시간대별 사전 예약제로 1:1검사와 상담을 실시하며, 영양·운동 등 건강생활실천 향상으로 개인의 자가 관리능력을 기르고 만성질환 발병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