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포토뉴스

군위, 세중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

원용길 기자 입력 2020.04.06 13:34 수정 2020.04.06 18:11

시설 및 환경·프로그램 및 서비스·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영역서 최고점수 획득

↑↑ 세중복지촌 전경 군위군 제공

세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정)이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서 발표한 2019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부분에서 최우수 ‘A’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2조에 따라 3년마다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44개소, 장애인거주시설 65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으며, 세중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세중보호작업장과 세중복지촌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장평가위원들은 “사회복지법인의 관심, 지원으로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역량이 높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이뤄졌으며, 표준화된 프로그램의 계획, 진행, 평가과정 전반에 대한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고 평했다.
세중보호작업장은 2016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시설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세중복지촌은 개원 이후 첫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의 선도 기관임을 인증했다.  

원용길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