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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영양 ‘2016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 가져

이승학 기자 입력 2016.07.14 21:21 수정 2016.07.14 21:21

안전요원, 응급처치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안전요원, 응급처치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영양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13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 및 응급처치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물놀이 안전요원의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구호 선창 및 안전요원증 전달, 안전요원 제복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물놀이 안전요원의 개별 역량강화를 위해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튜브, 로프 등을 활용한 구조법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하고 물놀이 안전에 대한 기본교육을 병행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 하도록 했다. 권영택 군수는 “올해에도 물놀이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며 “관내 물놀이 가능 장소 73개소에 물놀이 안전함을 설치해 구명로프, 튜브, 구명조끼 등을 비치해 응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양군 관계자는 "이날 발대식을 갖은 26명의 안전요원들은 오는 16일부터 지역 내 물놀이 위험지구 15개소에 배치돼 다음달 31일까지 지역을 찾는 피서객 및 지역주민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고 말했다.영양/이승학 기자aneiat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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