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율곡동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노봉천, 김정숙)은 지난 1일 80세 이상 독거 노인, 한부모 가구 아동 및 율곡동 소재 요양원 시설 이용자 등 약 70여명에게 직접 도시락을 조리해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폐쇄 및 개학 연기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직접 도시락을 배달해 식사를 제공함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가구를 살피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는 지난 1월 창단식을 가진후, 3월에는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 약 400여명에게 휴대용 비누를 기탁했고,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힘든 시기에 동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