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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4.01 17:27 수정 2020.04.01 17:27

대상자 22가구 선정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정주여건 조성 및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 최종 22가구를 선정 11억 7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20일~3월 10일까지 접수받아 24가구가 신청됐으며 구미시 거주기간, 가족 구성원수 등의 배점기준에 따라 평가 후 2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대상자는 적합한 주택을 직접 구해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세대당 6천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년 1%금리로 융자 지원받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주기간을 늘려주고 불가피한 상황 발생시 입주기간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전세금 융자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영위해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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